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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나, 『남자들의 방』, 오월의봄, 2022.
부제는 '남자-되기, 유흥업소, 아가씨노동'이다
유흥업소에 집중하여 권력 관계와
업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폭력을 다루고 있다
당사자 인터뷰를 통해서 꽤 깊게 연구한 것 같았다
업소에 종사하는 사람이든, 그 외의 사람들(클럽에 가는 사람들)이든
뿌리는 '여성의 상품화'에 있다고 한다.
이 얘기는 오래 전부터 들어온 얘기라 새로울 것은 없었다.
하지만 거기까지 접근하는 과정의 시작을 업소로 잡고
본격적으로 파고들었다.
클럽이나 업소에 갈 일도 없고 놀러갈 관심도 없었지만
그 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길래 작고 큰 사고가 나는지 궁금했다.
그 호기심을 이 책에서 충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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