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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이름: 8요일키친

방문시기: 2024년 4월 말

위치: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879 B동 (웅이나무에서 차로 8분)

 

 

영업시간: 월-수, 금-일 11시~22시(목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없음)

기타: 포장 가능(전체포장 및 남은 음식 포장 가능), 화장실 남녀 구분

 

8요일키친 본점 외관(출처: 카카오맵 로드뷰)
8요일키친 본점 외관과 임영웅 포토카드

임영웅님이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포천의 8요일키친 본점에 방문하였다.

가게 문 바로 위에 하늘색간판에 흰 글씨로 '8DAYS KITCHNE'이라고 영어로 8요일키친이 적혀있으나

그 윗쪽에 커다랗게 '8요일키친'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잘 보이므로 이 커다란 간판을 찾아 오면 된다.

 

늦은 오후시간에 방문하여 조용히 식사할 수 있었다. 쉬는시간이 없다는 점 때문에 방문이 편했다.

애매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테이블은 두어개씩 차있었다.

직원분들과 사장님이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가게에서 나오는 음악은 임영웅 노래 및 가사가 없는 MR이었는데

MR도 영웅님 노래의 멜로디 버전인 것 같았다.

 

8요일키친 수제 스프
8요일 키친 밑반찬인 피클과 깍뚜기

식사를 주문하면 스프와 밑반찬인 무피클, 오이피클 과 깍뚜기가 나온다.

8요일키친을 방문한 분들이 수프를 극찬하였는데, 주워들은 바로는 3시간을 끓여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콩을 갈아넣은 것 같고 고소하여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맛이었다.

피클과 깍뚜기도 맛있었다. 맛있어서 식사가 나오기 전에 계속 조금씩 먹었다.

 

8요일키친의 음식를 운반하는 로봇

음식은 식사를 운반하는 로봇이 옮겨준다. 소량의 음식을 옮길 때는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주셨다.

 

8요일키친 본점 메뉴

8요일키친의 메뉴는 다양했다. 양식을 기반으로 하며 스테이크, 돈까스,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와 함께 음료도 주문 가능하다.

여기서 메뉴추천!

방문 전 찾아본 후기글과 내 경험, 옆테이블의 주문을 참고하였을 때

8요일 정식이 종합적으로 맛볼 수 있어서 주문하시는 것 같고

멘치까스가 특히 맛있다고 한다.

단호박크림스파게티도 많이들 주문하시고

치즈김치볶음밥도 종종 주문하시는 것 같다.

 

나는 멘치카츠와 치즈김치볶음밥을 맛보았다.

 

8요일키친 멘치까스와 임영웅 포토카드

 

8요일키친 치즈김치볶음밥 포장한 모습

 

둘 다 양은 꽤 많았다.

멘치까스는 두 조각 중 하나를 먹고도 배불렀고 남은 음식은 포장하였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간이 잘 배어있어 맛있게 먹었다.

김치볶음밥은 포장하였고 치즈가 많이 들어있었고 그다지 맵지않았다. 매운 것을 못 먹는 나에게 딱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반 정도 먹었을 때 약간 매콤함이 느껴진 정도였다. 두 명이 가서 두 가지 메뉴를 먹으면 충분히 먹고 남을 것 같은 양이었다.

 

8요일키친 내부 전경

내부에는 임영웅이 가득했다. 의자는 파란의자 또는 앤틱한 나무의자가 많았다.

벽면은 모두 임영웅님 사진이었고 하늘에 영웅우산이 펼쳐져있었다.

창문에도 천으로 임영웅님 사진이 인쇄되어있어 천 사이로 빛이 들어 가게가 어둡지는 않았다.

적절한 밝기였다.

 

8요일키친 임영웅 등신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신대도 있었다. 두 가지가 있었고 옆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보았다. 임영웅님의 큰 키를 고려한 크기의 등신대같았다.

 

8요일키친 화장실쪽 임영웅 사진존

화장실은 남녀분리로 버블비누가 구비되어있었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나오면 위의 그림과 같은 임영웅님의 사진을 볼 수 있다.

곳곳에 임영웅님 사진이 있었다.

 

8요일키친 벽면 포스트잇

입구쪽 벽면에는 가게를 다녀간 많은 분들이 남긴 포스트잇으로 가득했다.

애정이 가득한 포스트잇들이었고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8요일키친 벽면 임영웅 사진 및 사인

벽면에는 임영웅님 싸인이 인쇄되어 있었다.  다른 벽면에도 다양한 사진들이 붙어있었다.

 

 

8요일키친 임영웅 사진존

입구쪽에서 카운터앞까지는 굿즈 일부와 사진 액자가 전시되어있었다. 음식이 금방 나왔지만 만약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면 가게를 돌아보면서 구경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식당 후기에 임영웅님이 일했던 식당으로 유명세를 타기 전에 자주 갔다는 분의 글을 본 적이 있다.

이전에도 자주 갔는데 요즘에는 영웅님이 가득해서 가기 부담이 된다고 했다.

방문해보니 필요 이상으로 영웅님을 연관시키는 부분도 없었고

영웅님 얘기를 꺼내지않아도 상관이 없었다.

임영웅님의 팬이 아니더라도 궁금한 분들은 식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꽤 괜찮은 경양식 식당이었다.

 

[또 다른 웅지순례지]

https://amooparty.tistory.com/426

 

웅지순례 장소 후기 정리 목록(업데이트:2024-03)

웅지순례를 여러군데 다니다보니모든 글에 링크를 달 수가 없어서 하나의 글로 모았다.글은 식사, 카페 두 가지로 나누어 작성한다. [식사]○ 코리아식당 홍대점 (서울-홍대상수) : https://amooparty

amoopart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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