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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리, 크리스 벅 감독, 『겨울왕국2』, 2019.
이 글에는 중요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4D로 봤다. 4D는 처음 봤다.
4D를 보면 멀미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나는 멀미가 심한 편이라 미리 멀미약을 먹고 갔다.
프로즌2는 보았지만
1편은 아직 안 봤다.
내용에서 1편을 알면 더 몰입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한데
사소한 부분이라서 상관없었다.
올라프가 지렛대의 원리로 튀어오르는데 왜 내 엉덩이를 치는지 모르겠다.
그거 빼곤 괜찮았다.
어른의 입장에서 요약하면
이상한 얘기로 요약할 수도 있지만
의심하지않고 보면 재밌다.
만족한다.
내가 영화를 보면서 우는 사람이 아닌데
그리고 일부러 울리려는 영화 정말 싫어하는데
후반에는 눈물이 날 것 같았고 자연스러워서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다.
‘평화의 상징’이라는 댐을 보며
불필요한 댐 건설은 아니었을까 의심했는데
이건 영화보면서 개인의 의견에 따라 의견이 갈릴 것 같다.
그리고 아렌델이 웬만하면 평화롭게 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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