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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야외조사 간식 : 스카치 캔디

이아무 2017. 5. 19. 15:22

저번 주에는 실내에 있는 날보다 야외조사를 나간 날이 더 많았다.

출근시간에 조사를 시작해야 그 날 목표한 양을 채울 수 있어서 아침을 거르고 나갔다.

육체노동을 해야하니 배고플건 예상했다.


가방에 빈츠와 스카치 캔디를 챙겨갔다. 반쯤 얼음을 넣은 물도 챙겨갔다.

빈츠는 주로 내가 다 먹었다. 단당류라 정신이 잘 들었다.

다같이 나눠먹은 건 스카치 캔디였다. 스카치 캔디 봉지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커피맛만 든 봉지고 하나는 3가지 맛이 있다.

나는 커피맛, 버터맛, 바나나맛이 있는 봉지를 주로 먹는다.

맛마다 색깔이 다르다. 빨간색은 커피맛, 노란색은 버터맛, 파란색은 바나나맛 캔디다.

나는 버터맛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커피맛을 특히 좋아한다. 하지만 매번 먹기는 질리니까 돌려가면서 까먹는다.

"나 캔디 하나만!"했을 때 "어떤 색깔?"이라 묻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추천합니다.


다음 조사장소로 이동할 때마다 한두알씩 나눠먹었다.

만족도가 높았고 한 주간 한 봉지를 비웠다.

보상으로 또 다른 스카치 캔디를 한 봉지 받았다.


곧 조사를 더 나갈 예정이라 그 때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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