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int Paper presents ‘노리플라이, 정준일, 페퍼톤스’

2022.07.01-2022.07.03 (3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중앙블록 1열 자리를 잡았다.

내가 꼭 보고싶은 가수는 한 팀이었지만

다른 팀들도 괜찮은 팀이라고 생각해와서 가기로 결정했다.

 

첫날은 노리플라이-페퍼톤스-정준일 순이었다.

정준일의 경우에는 그랬을까-바램-스물-가을꽃-첫눈-(멘트)-얼음강-안아줘-(멘트)-고백-첫사랑 순으로 불렀다.

노리플라이 순서에서 노리플라이와 함께 'Where is love'을 같이 부르기도 했다.

앵콜은 세 팀이 모두 같이 불렀고 정준일은 건반도 치면서 노래도 불렀다.

앵콜곡은 페퍼톤스의 '공원여행'이었다.

3일간 앵콜곡과 공연순서가 모두 다르다고 했다.

 

이제 떼창이 가능해서 몇몇 곡은 떼창을 했다.

대표적으로는 노리플라이 '끝나지않은이야기',

페퍼톤스의 '몰라요'(페퍼톤스는 유독 떼창이나 구호 외칠 일이 많았다),

정준일의 '고백'('안아줘' 때는 떼창이 가능한지 몰라서 같이 부르자고 못했다고 한다). 

공연 전에 가수들의 노래를 예습하고 가길 잘했다.

떼창하는 그 순간에 관객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느낌이 좋았다.

 

참고 사항으로는 공연장 의자가 엉덩이가 아팠다.

거의 3시간 공연을 했는데(예정은 150분) 엉덩이가 납작해지는 기분이었다.

다들 공연 끝나고 허리와 엉덩이가 아프다는 얘기부터 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