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딘 라바키(نادين لبكي, Nadine Labak) 감독, 『가버나움』(Gapernaum), 2018.
난민의 삶을 다룬 영화다.
마감이 얼마 남지않아 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봤었다.
난민영화다보니 너무 무거우면 내가 짓눌려서 내 일상까지 힘들어질까봐 우려했다.
잔인한 말이지만, 내가 생사를 걸만큼 위태롭게 살고있지않아서 잘 볼 수 있었다.
상상해본적 없는 삶이었다.
난민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생각은 해왔지만
실제로 그들의 삶이 어떨지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난민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보러가길 잘했다.
2019년 1월 24일 개봉 예정.
'영화+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721] 미성년 (0) | 2019.07.21 |
---|---|
[20190206] 케모노프렌즈(애니1기) (0) | 2019.02.07 |
[20181229]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0) | 2018.12.30 |
[20181215] 서치 (0) | 2018.12.18 |
[20181209] 보헤미안 랩소디 (0) | 2018.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