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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2022.01.29 ~ 2022.04.24)- 더현대서울 ALT.1

 

여행을 가지 못하니 여행 사진 전시를 많이들 찾는 것 같다

 

이번 전시는 이 작가의 첫 개인전이라고 한다

 

작가가 회화 전공이라고 했었나,

보정을 그림처럼 하는 특징이 있었다

요시고 사진전도 생각나는 전시였다

요시고는 좀 더 쨍한 느낌이고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더 파스텔톤의 느낌

 

요시고나 테레사 프레이타스나 유럽, 그리고 미국 사진이 많았는데

이 곳의 색감이 유독 예쁜 것일까? 직접 가본적이 없으니 모르겠다.

 

'파란풍경'이라는 작품은 남해독일마을을 생각나게 했다.

'감각의향연'이라는 작품은 오래 본 작품이었는데 아트숍에 엽서가 있어서 반가웠다.

 

오픈시간에 맞춰갔는데도 티켓줄이 한참 길었고

전시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사람도 많고 작품 옆에서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았다

큰 사진들은 멀리서 오래 보고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충분히 못 본 작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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