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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정,박규민,박선우,오성은. 『미니어처 하우스』, 은행나무, 2020.
김아정, 미니어처 하우스
박규민, 어쩌다가 부조리극
박선우, 빛과 물방울의 색
오성은, 창고와 라디오
요즘의 나는
글을 편하게 쓰던 이전과 달리 자꾸만 나를 꾸미려 한다.
그리고 전보다 자주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편히 써보려고 해야지.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신이 없다.
'아마 이런 의미인 것 같은데', 또는 '음.. 이건가?'
내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한 글에 익숙해져서
자꾸만 명확한 답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
각각의 이야기 끝에는 작가의 말이 있다.
작가의 말은 각각의 이야기의 외전 같은 느낌이었다.
라벤더색과 거기에 채도를 조금 낮춘 보라빛같다고 할까.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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