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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 남기자의 체헐리즘』, 김영사, 2000.

 

체헐리즘 기사는 종종 읽고 있었다.

우연히 그동안의 기사를 엮은 책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읽어보았다.

 

많은 기사들 중 다음의 체헐리즘을 담고 있다.

 

브래지어, 육아, 노인, 초등학생, 취준생, 베이비부머세대

유기견, 폐지주워생계를 유지하는 분들, 환경미화원, 시각장애인, 소방관, 무연고사망자, 집배원

거절당하기, 아무것도 안해보기, 착하게 살지않기, 반려견과 하루동안 놀아주기,  스마트폰 쓰지않기, 회사 땡땡이 치기, 지인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보라는 말은 많이하지만

당사자가 되어보지않으면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나와 멀다고 생각한 일들의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내 마음이 수용할 수 있는 것들의 폭도 덩달아 넓어졌다.

여전히 잘 모르고 편견이 남아있겠지만 책을 읽기 전보다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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