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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시튼동물기

이아무 2021. 10. 6. 17:44

어니스트 톰프슨 시튼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시튼 동물기』(1~5권), 논장, 2009.

 

어린이 책이지만 성인이 읽어도 지루하지않았다

시튼동물기는 막연히 언젠가는 읽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미루다가 기회가 되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동물을 관찰한 내용은 아니고,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개체의 일대기를 그리는 동물문학 장르다.

대부분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으며 저자는 야생동물의 결말은 그럴수밖에 없다고 했다

하나의 이야기마다 동물의 생태를 바탕으로 한 개체의 일대기를 그리는 식이라 단순히 생태를 서술한 것보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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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커럼포의 늑대 왕 로보
산토끼의 영웅 리틀워호스
지혜로운 까마귀 실버스팟
야성의 개 빙고

2권
고독한 회색곰 왑의 일생
용맹한 개 스냅
어미 여우 빅스의 마지막 선택

3권
비둘기 아녹스의 마지막 귀향
소년을 사랑한 늑대
하얀 순록의 전설
소년과 스라소니

4권
야생마 페이서의 최후
위대한 늑대 빌리의 승리
솜꼬리토끼 래길러그의 모험

5권
충직한 양치기 개 울리
빈민가의 길고양이
목도리들꿩 레드러프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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