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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발행, 『예랑 못살아』, 백과사진, 2016.
몇 년전에 독립서점에서 구매했던 책이다
그 때는 남의 얘기 같아서 잘 안 읽혀서 구석에 놔두었었다
구석에 있던 책을 발견해서 읽었다
가까운 친구가 결혼을 하다보니
이제 결혼은 아주 먼 세상의 일은 아니게 되었다
결혼 준비하면서의
결혼하고 나서의 미묘한 신경전과 행복을 여러 측면에서 보여준다
'이런 건 생각 못 했는데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은 부분이 많다
결혼 생활도 고도의 사회생활 중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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