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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님 말로는 가이드님은 대만 현지 여행사 소속이고, 해당 여행사가 참좋은여행과 모두투어와 연계되어있다고 한다. 

 

  1. 준비할 사항 및(가이드 조언 및 경험)

○ 개인 지참비용

  • 타이완 달러(NTD, 元): 편의점조차도 카드가 되는 곳이 잘 없었다. 대체로 현금 사용.
  • 미국달러(USD): 버스기사/가이드 비용 및 마사지 비용에만 사용. 공식쇼핑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하다고는 함.
  • 타이완달러는 가이드님 말로는 인당 5만~10만원(4만원=1000 NTD, 8만원=2000 NTD)가량 환전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으나 현금 쇼핑을 적게 하여 (1회 편의점 쇼핑 포함) 실제로는 인당 500 NTD 정도만 사용하였음. (적게 환전했다고 겁먹지 말자!)
  • 타이완 달러는 100 NTD를 가장 많이 썼다.
  • 미국달러는 있는데 타이완달러는 적어서 공항에서 유인환전소에서 미국달러→타이완달러로 환전했다. ATM으로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급히 환전하는 상황에서 한국어가 지원이 안 되어서 포기하고 유인환전소에서 했다. 

○팁 지불(필수는 아니나 권장됨): 

  • [호텔] 하루, 1실당 1 USD 지불(베개 아래)
  • [마사지] 인당 50 NTD or 2 USD or 2000 KRW(마사지 끝난 후 마사지사님에게 직접 지불. 팁 꺼낼 시간 주심.)

○ 기타 지참 추천 준비물(가이드): 

  • 얇은 점퍼/가디건(날씨가 더웠다가 버스는 추웠다가, 비는 왔다가 말다가하므로 날씨에 대비)
  • 슬리퍼: 비가 갑자기 쏟아져내리는 날씨에 대비
  • 우산/우비: 비가 갑자기 쏟아져내리는 날씨에 대비(특히 작은 우산 늘 지참 권장)
  • 모자&선글라스: 강렬한 햇볕을 가리기 위함.

○ 기타  개인 지참 준비물: 

  • 큰 쇼핑백: 특히 개인 쇼핑 갈거라면 접히는 큰 쇼핑백을 들고 가서 살 것 다 사오는게 후회가 없다. 얼마 안 살 것 같아도 가보면 사게 되니 여분 가방은 꼭 챙기면 좋겠다.
  • eSIM: 로밍, 와이파이도시락, eSIM 등은 개인 취향이긴 한데, 나는 eSIM을 하루 1G 제공하는 상품을 구입, 설치하고 갔다. 나는 도시락 eSIM을 이용했다(https://dosirakesim.com/). eSIM은 현지 통신망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모바일인터넷만 가능하고 전화나 문자는 제공하지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요즘에는 카톡과 카톡전화가 있으니 내 경우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eSIM으로 쓰는 편이다. (*자신의 폰 기종이 eSIM이 되는 기종인지 먼저 확인 필요함! 홈페이지에서 알려줌.)
  • 220V(돼지코)-110V 변압기: 참고로 고데기나 헤어드라이기 같은 제품은 변압기가 감당못할 수도 있으므로 호텔에서 준 것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가이드).

 

II. 여행 일정 및 장소, 비용

1.  비용: 기사/가이드경비 인당 40 USD 포함 인당 20만원(5000 NTD) 가량 사용(꽤 아껴 쓴 편이라 생각함)

2. 숙소: Fuji Grand Hotel (타이베이시 북동쪽 외곽 위치) :

- 깔끔하고 넓었음.

- 약간 습하고 대만 특유의 냄새가 났으나 제습기 요청 후 대부분 해결되었음.

- 세면도구 제공(칫솔, 치약, 수건, 비누, 바디워시, 샴푸). 다만 바디워시와 샴푸에는 대만 특유의 냄새가 있음. 

- 침대맡에 콘센트가 없어서 책상 위에서 충전시켜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음.

- 도원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까지 1시간, 거기서 20분 정도 더 들어가서 위치.

3.여행 장소 및 시기

주로 타이페이(타이베이)와 그 주변 및 화련시를 방문했다.

여름, 8월경에 여행을 갔다.

일정은 8~9시에 시작하여 20시쯤 끝났다.

 

[도심 코스]

(a) 중정기념당, (b) 라오허 야시장, (c) 타이베이 101 빌딩

○중정기념당

  • 사정상 내부 입장은 하지 못하여서 주변 구경을 했다.
  • 대충문, 대효문이 있었다.
  • 옆에서는 길거리 공연 무대 체크를 하고 있었다.

○고궁박물관

  • 장개석씨가 가져온 보물들이 전시되어있다고 한다.
  • 기를 받을 수 있는 옥을 만져볼 수 있다. 10초 이상 왼손으로 대고 있으면 좋다고 한다.
  • 백팩(A4 크기 이상 정도), 셀카봉, 물을 못 들고 들어간다. 가이드님 말로는 옛날에 박물관을 손상시키고 보물을 훔쳐가려는 사람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하며, 그 때 그 사람의 백팩에서 나온게 망치(셀카봉에 대응 가능), 휘발유(물에 대응 가능)이었다고 한다.

○라오허제(라오허) 야시장

  • 스린야시장은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상권이라 코로나의 타격이 컸다고 한다. 라오허제는 그만큼은 아니었다고 한다.
  • 컷팅 과일을 사먹었다. 싸진 않았지만 다양한 과일을 맛볼 수 있었다.
  • 사탕수수즙을 먹었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상인이 정확한 발음으로 ‘사탕수수’라고 하였다. 우유가 안 들어간 건강한 나뚜루 녹차맛이 났다. 나는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일행은 호불호가 갈렸다.

○101빌딩 전망대(야경*)

  • 89층에서 빌딩의 추를 보았다.
  • 사방에서 주변을 관망할 수 있었다. 약간 이른시간에 가서 노을을 볼 수 있었다.

 

[자연코스]

태로각협곡

○예류 해상지질공원

  • 여왕머리가 메인
  • 여왕머리의 목이 점점 가늘어지고 있으니 끊어지기(?) 전에 방문할 것을 추천
  • 차기 여왕머리는 공주머리(Cute princess)

○화련(태로각협곡, 구름다리, 청수단애 등)

  • 협곡이 깊고 아름다웠다. 물 색깔이 시멘트 색깔같은데 실제로 보면 신비롭다.
  • 구름다리는 가장 최근에 만든 곳을 건넜다.
  • 청수단애는 규모가 크지않아서 금방 보았다.

 

[시외 코스]

지우펀 아메이찻집

○스펀

  • 풍등날리기 체험.
  • 4인 1개. 3인 가족도 1개에 썼다.
  • 소원을 붓으로 큼지막하게 적는다.
  • 풍등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각 면이 나오게 찍는다. 직원들이 찍어준다(개인폰).
  • 풍등을 날리는 모습도 동영상으로 찍어준다(개인폰).
  • 날린 풍등은 동네주민들이 수거하여 동사무소에 가져다주면 소정의 수고비를 주는 식으로 관리한다고 한다.

○지우펀(야경*)

  •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그 곳의 이름이 아메이찻집이구나.. 암의찻집인줄…
  • 해열루경관차방에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 아메이찻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대체로 예쁘게 나왔다.
  • 조금만 더 늦게 갔다면 배경으로서 예쁜 아메이찻집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것 같으나, 인물사진으로 찍었다는 면에서는 노을지기 전의 늦은 오후 사진이 예쁜 것 같다.
  • 사람이 정말 많다. 길과 사람을 잃지않게 꼭 붙잡고 다녀야 한다.
  • 유명한 간식집 몇 개가 입점한 것으로 알고 있다.
  • 수신방 펑리수는 관심을 가지고 있던 와중에 가이드님도 추천하여서 구매하였다.

 

○전신/발마사지(선택관광/발 30 USD, 전신 50 USD)

 

4. 식사:

(a) 허지아궈, (2) 금품차루, (c) 삼형제식당

○ 허지아궈(샤브샤브): 

  • 1인 샤브샤브. 
  • 야채는 무한리필. 고기는 인당 1접시씩 제공.

○금품차루(딤섬): 

  • 샤오롱바오는 아니므로 육즙으로 입이 데일 일은 적을 것 같다. 
  • 여러색깔의 딤섬이 8개 정도 나왔고 완전히 빨간색은 끝맛이 조금 매콤한 정도였고 나머지는 모르겠다.

○삼형제 식당(한식 오삼불고기): 

  • 급식 제육이 생각났다. 맛없다는건 아님.

○ 이외 현지식(해열루 경관차방 현지식 포함): 

  • 야채가 많지만 대부분 볶기 때문에 기름진 편이다.
  • 대부분은 특유의 향신료의 향이 있었다. 
  • 그래서 한국에서만큼 편하게 먹지는 못하였으나 배부를만큼 먹을 정도는 되었다.
  • 가이드님 말로는 같이 나오는 우롱차를 많이 마셔주면 이러한 기름진 음식의 소화가 잘 된다고 한다.



III. 대만 패키지 여행 쇼핑 정보(공식 및 개인 까르푸 쇼핑)

 

1. 공식쇼핑:

○???(이름을 모르겠다): 

  • 국가공식이라 믿을 수 있다고 함. 
  • 비취, 옥을 다루는 보석점.
  • 비사(피사/비휴/벽사/피슈) 라인이 따로 있다. 사장님들은 비사를 모셔가곤 한다고 함.

○모공주: 

  • 건강기능식품/토산품/차 등(우롱차, 녹태, 엉겅퀴, 로얄젤리, 우장지)
  • 송미령씨의 좋은 피부의 비결은 로얄젤리를 발라서라고 함(가이드). 대만은 양봉산업이 발달되어있어 양질의 로얄젤리가 많다는 듯.
  • 송미령씨의 천식을 낫게 한 것이 녹태라고 함(가이드).
  • 송미령씨의 간암을 낫게 한 것이 우장지라고 함(가이드).

 2. 가이드 소개 쇼핑:

○ 수신방펑리수(지우펀): 

  • 누가크래커, 망고젤리 등도 함께 판매.
  • 단체로 갈 때 시식을 내어주니 줄 때 먹어둘 것.
  • 누가크래커는 살짝 녹여서 주는데 맛있다.
  • 시식 펑리수는 흰색 박스를 주는 것 같다(흰박스, 검정박스 차이점은 파인애플 함량. 검정박스가 높음). 
  • 펑리수 흰박스와 검정박스 가격이 같음(399 NTD).

○ 찻집(지우펀): 

  • 아메이찻집에 차를 공급하는 차밭 주인이 같은 제품으로 저렴하게 차린 찻집(저렴하지만 질이 좋음-가이드).
  • 지우펀 메인 거리 초입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버스정류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지우펀 가이드 추천 찻집 전경
지우펀 가이드 추천 찻집 위치
지우펀 가이드 추천 찻집에서 찍은 사진

 

3. 기타 개인 쇼핑: 

○까르푸 꾸이린(계림)점

  •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편의점 내용과 함께 따로 포스팅(https://amooparty.tistory.com/413
  • 숙소(후지그랜드호텔)에서 택시(우버)로 20분 가량 소요.
  • 일정이 끝난 뒤 늦은 저녁 시간에 시간 내어 방문.
  • 우버 이용이 겁이 났으나 가이드님이 대안이 치안 좋기로 유명하다고 하고, 나도 일행이 있어서 안심하고 탔다.
  • 우버 이용시 기사님과 소통이 안 되어 호텔에 도움을 요청하였음.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출발할 때는 호텔에 택시를 요청하고, 돌아올 때는 호텔 명함을 미리 챙겨두도록 한다.

○편의점(OK마트)

  •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까르푸 내용과 함께 따로 포스팅(https://amooparty.tistory.com/413)
  • 숙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
  • 규모가 작아서 물품이 많지는 않으나 유명한 제품은 몇몇 있어서 구매

○코스트코

  • 숙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
  • 구경만 하였음
  • 조사한 바로는 한국회원카드로 대만에서도 사용가능
  • 결제는 현금과 일부 로컬카드만 사용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음(10년 전 정보)

 

4. 펑리수

 

IV. 전반적 감상

  • 패키지여행의 특징은 많은 곳을, 좀 멀리 있는 곳이라도 보러갈 수 있다는 핵심관광이라는 점
  • 대만의 여러 장소를 보고 느낄 수 있었으나 충분한 시간이 없다고 느껴질 때도 있었음
  • 다음에 오게 되면 이번 여행의 경험을 살려서 가고싶은 곳 위주로 자유여행을 짜면될 것 같음
  • 8월 중순 여름철 덥고 궂은 날씨일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일행 중 날씨요정이 있었는지 구름낀 날씨로 쾌적한 관광을 함(해가 나면 볕이 무척 따갑고, 비가 오면 세차게 옴)
  • 실내에서 세차게 내리는 비를 본 적이 있는데 돌아다닐 수 있는 정도가 아닌 것으로 보임. 단, 몇십분 내리다 그침.

 

V. 또 다시 간다면.

  • 지우펀에서 누가크래커도 사오고싶다(세인트피터스 등).
  • 시간 내서 버블티를 마시고 싶다.
  • (야시장에서) 망고빙수를 먹고싶다.
  • 단수이에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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