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신발이 흠뻑 젖어버리는 참사가 자주 일어나나보다. 장마철마다 레인부츠를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수년간 레인부츠를 신었고, 직업 특성상 장화를 자주 신다보니 얻은 몇 가지 경험들이 있다. 전기, 중기, 후기, 추천 다 포함. 장화에는 첼시(베리 숏으로 생각…), 숏, 미들, 롱 정도로 나눌 수 있겠다. 작업용까지 하면 어깨장화까지 포함할 수 있다. 나는 평상시에는 롱을 오래 신었고 최근에는 미들을 구매했다(아직 개시는 못 했다). 작업할 때는 어깨장화를 수년간 사용해왔다. 1. 첼시가 예쁘긴하다. 가볍고 장화인 티도 잘 안 난다. 그러나 장대비에는 첼시는 비를 막아주지 못한다. 올해 같은 장마가 내리는 때는 부적합하다. 옆의 천(고무줄 재질) 사이로 비가 다 스며..
Mint Paper presents ‘노리플라이, 정준일, 페퍼톤스’ 2022.07.01-2022.07.03 (3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중앙블록 1열 자리를 잡았다. 내가 꼭 보고싶은 가수는 한 팀이었지만 다른 팀들도 괜찮은 팀이라고 생각해와서 가기로 결정했다. 첫날은 노리플라이-페퍼톤스-정준일 순이었다. 정준일의 경우에는 그랬을까-바램-스물-가을꽃-첫눈-(멘트)-얼음강-안아줘-(멘트)-고백-첫사랑 순으로 불렀다. 노리플라이 순서에서 노리플라이와 함께 'Where is love'을 같이 부르기도 했다. 앵콜은 세 팀이 모두 같이 불렀고 정준일은 건반도 치면서 노래도 불렀다. 앵콜곡은 페퍼톤스의 '공원여행'이었다. 3일간 앵콜곡과 공연순서가 모두 다르다고 했다. 이제 떼창이 가능해서 몇몇 곡은 떼창..
이자연, 『어제 그거 봤어?』, 상상출판, 2021. '부제는 TV 속 여자들 다시 보기'다 TV 프로그램에서 여성의 역할과 캐릭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 등에 대해 분석한다. 어느날부터 별 저항없이 보던 프로그램들이 불편해질 때가 있었다. 무엇때문인지 모를때가 많았고 표현하기 어려운 점이 답답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일부 참고할만한 대답을 얻기도 했다 불편함은 느꼈지만 '이런 점이 좋다', '이런 것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예시는 어떤 것이 있을까'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책에서는 각 챕터 말미에 질문을 던져서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줬다.
부기우기 방문은 두 번째였다 지난 번에는(다른 팀) 제일 마지막으로 예약을 해서 문 바로 앞에서 앉아서 들었는데 이번에는 예약을 빨리한 편인 모양이었다. 생각 이상으로 무대에 가까웠다. 맨 앞 테이블부터랑 무대랑 그리 멀지않다. 재즈는 잘 몰라서 어떻다고 말은 못하겠다 지난번에 본 팀은 정갈했다(?) 뻑매는 직접 보는건 처음이었고 동영상이나 음반으로는 종종 들었다 들으면서 직접 보고싶었었다 마지막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었는데 직접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다 영상이랑 직접 가득찬 소리를 듣는 건 다르다... 재즈바 초보인데 저~뒷자리에 한 번 앉아보고 이번에는 많이 앞자리라서 다른 사람들이 곡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공연을 들으면서 어떻게 하고 있어야할지 당황스러웠다 종종 칵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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