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타노 레몬사탕 (Perle di sole) 무가당 레몬사탕. 새콤달콤 맛이 있다. 새콤한 것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맛. 무가당이라 설탕 걱정은 덜었지만 가격은 조금 편안하진 않다. 하지만 맛있다고 알음알음 유명한 것 같다. #리치 오트밀 미니바이트 (Richy Oatmeal) 엄지손톱만한 과자. 쫄병스낵같은 모양에 우유 코팅이 되어있다. 달다. 개별포장이 되어있고 크기가 작아서 기분나쁘게 달지는 않다. 당떨어질 때 먹으면 좋다. 다만 배고프고 당떨어질 때는 하나로 끝내기 어렵다. 최종업데이트: 2020-11-18
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 민음사, 2015. 사람들은(또는 나는) 종종 커다란 흐름과 거슬리는 작은 부분 중 자신이 민감하게 느끼는, 그러나 더 작은 부분에 더 크게 반응한다 커다란 흐름은 '와 재밌다!!!!!!'로 요약하고 내가 민감하게 느낀 부분에 대해서 먼저 얘기한다 내가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의 클립 영상을 본 적이 없었더라면 홍인표를 정!말! 미워했을 것이다 다 잘 해나가다가 마지막 장에서 사람을 함부로 재단했어 꽃무늬가 어때서?????? 적응해서 살아왔으면서 왜 그렇게 싫어했던건데! (약스포일러주의) 결국 꽃무늬 없는 그사람은... 그런 사람이었잖아! 꽃무늬는 좋은거라구....(개인적 의견입니다) 영상보다 책을 먼저 보면 좋다고 했다 영상에는 삭제된 맥락이 책에 있어 더 재미있게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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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간장 소스로 맛을 내 달콤 짭조름, 감칠맛 가득한 닭다리살 구이에 서산 6쪽마늘의 알싸한 풍미를 더해 한층 더 깊고 풍부한 맛!" 이라고 6쪽마늘닭죽을 소개하고 있다. 육쪽마늘을 썼단건가. 본죽 신상품이다. 삼계탕에 마늘을 더 뿌린 맛이다. 마늘죽보다는 역시 닭죽(삼계탕)에 가깝다. 한국인이라면 필시 좋아할 것이다.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의 닭고기 덩어리가 여럿 들어가있다. 사진 속의 큰 덩어리들을 마늘로 예상했는데 닭이었다. 다만 좀 짜서 많이 못 먹겠다. 간을 약하게 해달라고 주문해야겠다. 아니면 밥이랑 먹거나 밥을 비벼먹으면 될 것 같다. 또 하나의 걸림돌은 가격이다. 죽이 싼 음식은 아니지만 전복죽과 같은 11000원이었다. 어느날 갑자기 생각난다면 또 먹을순있겠지만 평상시에 주문해서 먹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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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도 있던데 나는 관심이 없었다. 대형마트에 갔다가 누군가 여러 봉지를 사가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사봤다. 내가 살 때는 매대에 가득 있었다. 대란이라고 믿기지 않았다. 대란이라는 소문을 마케팅팀에서 낸거라면, 거기 속아서 산 사람이 있다면 그게 나일 것이고 마케팅팀의 전략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먹어보고 말하자면 한 번쯤은 먹어보면 좋다. 여러번 먹어도 좋다. 먹을만한 맛있는 과자였다. 과자가 으레 그렇듯 달긴한데 초코와 츄러스맛을 잘 살려서 거슬림이 없었다. 맛만 봐서는 편의점 규모에서 일어나는 대란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다. 편의점 단골을 위해 몰래 한 봉지 챙겨두는 사장님과 알바생 이야기가 그럴듯하게 느껴지는 맛이다. 초코 추러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 같다.
미루고 미루다가 이 시국에 업무차 제주도를 방문했다. 코로나19 공포와 태풍이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이동하면서 본 풍경은 아름다웠다. 마스크를 꼭꼭 쓰고 다녔으며 최소한의 동선으로 다녔다. 나머지 시간은 모두 숙소 안에서 보냈다. 찾아보았던 장소와 방문해본 장소 모두 기록한다. 식당, 펍/카페 등... [제주시] #교래퐁낭 백반. 제육과 된장찌개 등이 들어간 퐁낭쌈정식을 먹었음. 무난했음. 괜찮았음. #낭뜰에쉼팡 보리밥 백반. '냥'아니고 '낭'뜰에쉼팡. 낭뜰에정식이나 비빔밥을 많이 먹는 것으로 보임. 비빔밥을 먹었는데 속편하고 맛있게 먹었음. 여기서는 쌈채소는 따로 추가해야한다고 알고 있음. 첫 방문시(2020여름) 다른 직원들은 마스크를 잘 꼈는데 카운터에 있는 청년이 턱스크로 여기저기 다니며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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